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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분!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필터 청소, 곰팡이 냄새까지 잡는 초간단 완벽 가이

by 241fsjflsf 2025. 11. 8.
단 10분!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필터 청소, 곰팡이 냄새까지 잡는 초간단 완벽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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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분!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필터 청소, 곰팡이 냄새까지 잡는 초간단 완벽 가이

목차

  1. 에어컨 필터 청소, 왜 중요할까요?
  2. 청소 전 필수 준비물 확인하기
  3. 1단계: 전원 차단 및 커버 열기
  4. 2단계: 에어 필터 분리하기 (핵심)
  5. 3단계: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필터 세척법
  6. 4단계: 필터 완벽 건조시키기
  7. 5단계: 필터 재장착 및 마무리
  8. 에어컨 내부 곰팡이 냄새 예방을 위한 추가 관리 팁

1. 에어컨 필터 청소, 왜 중요할까요?

에어컨을 쾌적하게 사용하고 전기 요금까지 아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필터 청소입니다.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은 효율적인 냉방 성능을 자랑하지만,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그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없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두껍게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져 설정 온도를 더 낮추게 되고, 이는 곧 전기 요금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습기와 함께 먼지가 뭉치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이 곰팡이는 에어컨을 켤 때마다 불쾌한 쉰내나 꿉꿉한 냄새의 주범이 되며, 사용자나 가족의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의 극세 필터는 2주에 한 번,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청소만으로도 새것 같은 냉방 성능과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청소 전 필수 준비물 확인하기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필터 청소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훨씬 빠르게 작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 진공청소기 또는 부드러운 솔: 필터 표면의 큰 먼지를 1차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합니다.
  • 중성세제 (주방세제): 곰팡이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세척제입니다. 강한 화학 세제는 필터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부드러운 스펀지 또는 안 쓰는 칫솔: 필터의 미세한 망에 낀 찌든 때를 닦아낼 때 유용합니다.
  • 큰 세숫대야 또는 욕실 바닥: 필터를 물에 담가 세척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 마른 수건 또는 극세사 천: 필터 주변의 물기를 닦고 건조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 청소 중에는 물기가 에어컨 내부 전기 부품에 닿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3. 1단계: 전원 차단 및 커버 열기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에어컨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서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물을 사용하게 되므로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전원 차단 후, 이제 에어컨 본체의 전면 커버를 열어야 합니다.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은 모델마다 커버를 여는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은 양손으로 커버의 양쪽 하단을 잡고 앞으로 당기듯이 또는 위로 들어 올리듯이 하면 '딸깍' 소리와 함께 쉽게 열립니다. 혹시 잘 열리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거나 커버 옆쪽의 작은 홈을 찾아 지렛대의 원리로 조심스럽게 열어야 합니다. 커버를 완전히 열면 내부에 장착된 에어 필터가 보입니다.

4. 2단계: 에어 필터 분리하기 (핵심)

커버를 열면 보통 두 개로 나뉘어 있는 극세 필터(에어 필터)가 보입니다. LG 휘센 에어컨의 필터는 일반적으로 손잡이 형태로 되어 있거나, 필터 자체에 'PULL'이라고 적힌 부분이 있습니다. 필터 손잡이를 잡고 아래에서 위로 또는 앞으로 당겨서 본체에서 분리합니다. 필터를 분리할 때, 필터에 묻은 먼지가 실내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된 필터는 먼지가 심하게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바로 욕실이나 베란다 등의 세척 공간으로 옮깁니다. 일부 모델에는 극세 필터 외에 탈취 필터초미세먼지 필터 같은 기능성 필터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필터들은 물 세척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제품 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하여 물 세척이 가능한 필터만 분리해야 합니다. 기능성 필터는 보통 햇볕에 말리거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만 제거해야 하며, 일정 기간 사용 후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입니다.

5. 3단계: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필터 세척법

분리한 에어 필터는 본격적인 물 세척에 들어가기 전에 1차적으로 큰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진공청소기로 1차 먼지 제거: 필터의 바깥쪽 면(먼지가 쌓인 면)을 진공청소기의 브러시 노즐을 이용해 가볍게 흡입하여 큰 먼지를 털어냅니다. 이 과정은 물 세척 시 물이 덜 오염되고 찌든 때를 더 쉽게 불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중성세제 희석: 큰 세숫대야나 깨끗한 욕실 바닥에 미지근한 물(약 3040°C)을 받고, 중성세제(주방세제)를 23방울 풀어 거품을 냅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필터 재질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 세제 물에 담가 불리기: 먼지를 제거한 필터를 세제 물에 10~20분 정도 담가 찌든 때와 곰팡이 포자가 충분히 불어나도록 기다립니다. 이 과정이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오염물을 제거하는 핵심입니다.
  4.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 불린 필터를 꺼내 흐르는 물에 대고, 부드러운 스펀지나 안 쓰는 칫솔로 필터 망의 결을 따라 가볍게 문질러 닦아냅니다. 절대 강하게 문지르거나 비비지 마세요. 필터 망이 손상되면 냉방 효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먼지나 곰팡이가 특히 심한 부분은 칫솔로 조심스럽게 닦아줍니다.
  5. 완벽하게 헹구기: 세제가 남지 않도록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거품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꼼꼼하게 헹궈줍니다. 세제가 남으면 건조 후 끈적임이 발생하거나 다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헹굼 시에는 필터에 물을 뿌려 뒤쪽(바람이 나가는 쪽)에서 앞쪽(먼지가 들어오는 쪽)으로 밀어내듯이 헹구면 더 효과적입니다.

6. 4단계: 필터 완벽 건조시키기

세척만큼이나 건조 과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필터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재장착 후 에어컨 내부에서 곰팡이가 다시 번식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1. 물기 털어내기: 헹굼을 마친 필터는 가볍게 흔들거나 톡톡 쳐서 큰 물기를 최대한 털어냅니다.
  2. 마른 수건으로 닦기: 깨끗한 마른 수건이나 극세사 천으로 필터의 물기를 가볍게 눌러서 제거합니다. 문지르지 말고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필터 망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3. 자연 건조: 물기를 제거한 필터는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최소 3시간 이상 완전히 말려줍니다. 직사광선은 필터 재질을 변형시키거나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필터의 망 사이사이까지 물기가 전혀 남아있지 않도록 완벽하게 건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물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7. 5단계: 필터 재장착 및 마무리

필터가 완전히 건조되었다면 이제 에어컨 본체에 다시 장착할 차례입니다.

  1. 필터 삽입: 분리했던 순서의 역순으로 필터를 에어컨 본체의 지정된 슬롯에 밀어 넣어 장착합니다. 필터의 방향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손잡이가 바깥쪽으로 오도록 장착합니다. 필터를 끝까지 밀어 넣었을 때 '딸깍' 소리가 나며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확인합니다.
  2. 커버 닫기: 필터 장착을 확인했으면 전면 커버를 닫습니다. 커버를 닫을 때도 양쪽 끝이 본체와 정확하게 맞물려 닫히는지 확인하고,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습니다.
  3. 전원 연결 및 시험 가동: 차단했던 전원을 올리거나 플러그를 다시 연결합니다. 에어컨을 켜고 '송풍 모드'로 10분 정도 가동하여 내부의 잔여 습기를 말려줍니다. 만약 청소 전 곰팡이 냄새가 났다면, 청소 후에는 확실히 쾌적하고 상쾌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8. 에어컨 내부 곰팡이 냄새 예방을 위한 추가 관리 팁

필터 청소는 외부 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곰팡이 냄새의 주범인 에어컨 내부(열교환기/에바포레이터)의 습기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LG 휘센 에어컨을 사용할 때 습관을 들이면 곰팡이 냄새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습기 건조 기능 활용 (필수): 에어컨을 끄기 직전, 냉방 모드가 아닌 송풍 모드로 약 10~20분 정도 가동하여 에어컨 내부의 열교환기에 맺힌 습기를 말려줍니다. 최신 LG 휘센 모델에는 리모컨이나 앱에 '자동 건조' 또는 '청정 건조'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능을 항상 활성화하여 에어컨을 끌 때 자동으로 송풍 건조가 되도록 설정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 자가 청소 기능 활용: 일부 LG 휘센 모델은 '자동 청소' 또는 'UV-C 살균' 같은 내부 청소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내부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문 업체 청소: 아무리 필터 청소를 열심히 해도 에어컨 내부의 열교환기(핀) 깊숙한 곳이나 냉각수 배출구에 곰팡이가 생기면 냄새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1~2년에 한 번 정도는 전문 업체에 맡겨 분해 청소를 진행하는 것이 곰팡이와 찌든 때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가이드만 따른다면, 여러분의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은 항상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정기적인 필터 청소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